" 눈 "의 굴절 이상 종류/사위, 사시

초고도 근시,누진 다초점 프리즘 안경 교정-"사시, 사위 전문 안경원"-마곡 안경원-발산역 안경원-강서구 안경원-

닥터J 검안 연구소 2023. 9. 15. 17:27

 

지방에서 시력교정을 하기 위해 1년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상경하시는

비엔나 안경원 단골 고객 시력 교정 포스팅입니다.

수년 전 단골 소개로 방문하셨다가, ‘사위 교정 전문’ 비엔나 안경원에서 외사위, 수직 사위를 교정하셨던 분입니다.

* 나이 : 50대 초반

* 직업 : 중소기업 임원

작년에는 눈의 기능이 호전되어 뚜렷한 시력 변화가 없어 부품 교체, 안경테 교정만 보시고 가셨는데, 올해는 사위가 많이 개선된 반면에

노안이 진행되어 2년 만에 렌즈만 교체하시기로 하였는데요,

사람 많이 모이는 장소나, 천정이 높은 성당에 갈 때마다 어지러움을 호소하던,

SPATIAL DISORDER(공간 장애)가 있으신 분 이였는데, 사위를 교정한 후부터 이제 그런 증상은 없어졌다고 합니다.

타각식 굴절검사 결과

자동 굴절 검안기(타각식 굴절검사) 데이터를 소비자들이 알기 쉽게 정리하면 아레 와 같습니다.

EYE
SPH
CYL
AXIS
PRISM
BASE
ADD
OH
P D
O.D
-9.00
-2.00
164
 
 
O.S
-9.75
-1.25
10
 
 
 

자각식 굴절검사 결과

EYE
SPH
CYL
AXIS
PRISM
BASE
ADD
OH
P D
교정시력
O.D
-9.00
-1.25
110
5.00
0.50
BI
BD
+2.25
24.0
30.5
0.9
O.S
-9.50
-1.25
40
3.00
BI
+1.25
22.5
31.0
0.9

 

타각식 검사(자동 굴절검사) 와 자각식 굴절검사(양안시검사) 결과값은 전혀 다르지요?

수치 비교에서 보듯 난시량이나 난시축, 등이 완전히 딴판입니다.

 

비엔나 안경원에 방문하기 전에는,

지방 다**, 10**안경 등 에서 타각식 검사 자료를 토대로한 시력 데이터 수치로 안경을 맞춰 쓰신분 입니다.

당연히 시력이 잘 안나왔고 안경을 써도 불편해서 일상생활 자체가 힘들었죠.ㅠㅠ

 

검안 고수나 뛰어난 실력자 아니면 잡아내기 어려운 ‘까다로운 눈’을 가진 고객 입니다.

(사실 방문예약 전화가 오면 미리 걱정(?)부터 해야 하고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합니다. 꿈에서 까지 "검안 공포"에 시달려야 하죠.ㅋㅋ)

 

양안시 검사에 따른 양안(양쪽눈)의 프리즘 수치는 개인차에 따라 상상을 초월합니다.

개인차의 조절력과 체질의 특성에 따른 시력을 잘 잡아내는게 프로이며, 검안장인 입니다.

수치상으로 살펴보더라도 어찌 이런 엉뚱한 결과 차이가 나올까? 의아하지 않나요?

1차 검사한 뒤, 20분 휴식, 시차(1시간)를 두고 2번 검사를 실시해서 얻은 확신에 찬 결과치입니다.

R(우안)쪽이 열성안 이라서 프리즘 량을 증가해서 L(좌안)쪽 우위안과의 Balance를 맞춰 주었습니다.

양안 똑같이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양안시력이 중요하며,

프리즘 안경은, 안정 피로를 줄여주는게 목적이고, 고객이 느끼는 안정감, 편안함, 쾌적함이 최우선 입니다.

좌안 우안의 균형을 맞춰 양안 모두 사용하므로

운전은 문론, 휴대폰, 영화 감상, 등 일상생활을 가능케 해주며 사물을 편안하게 볼 수 있게 해주므로 쾌적한 시생활을 보장해 주며

자신감, 삶의 질의 향상을 도모해 줍니다.

 


참새 방앗간.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문득 할말이 생겼어요...
누진 다초점 렌즈를 맞추는 목적
먼 곳 가까운 곳을 동시에 편하게 보기 위함 입니다.
다초점 고유의 기능을 모두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 시생활에 따른 정확한 진단 및
검안, 얼굴에 맞는 안경테 규격, 안면 체형에 따른 정밀한 피팅, 등,,,복잡하고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한 번의 사냥으로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아야 목적 달성이 됩니다.
가끔 누진 다초점 안경을 맞췄는데, 먼곳(원거리)은 잘 보이는데 가까운 거리(근거리)가 안 보인다고 호소하시는 고객이 필자의 매장에 드물게 찾아 오십니다.
가까운 곳이 안 보일 바에야 머 하러 비싼 돈 주고 누진 다초점 안경을 맞출 필요가 있느냐는 겁니다.( 안경 맞춘 데서 따져야지 왜 여기 와서 그래요! 내가 해준 것도 아닌데, 왜 그러느냐고요?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죠?). 손님이 없는 한가한 시간에 오시면, 열변을 토하는 고객의 말을 감정 이입없이 경청해 드립니다. 끝까지 듣다보면 고객의 말이 틀린건 아니고 일리가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다초점 불신, "무용지물 론"이 생겨도 할 말이 없고요,,, 이미 불신이 생겼는데 씨알도 먹히지 않는 무슨 설명이 필요할까요? 소귀에 경 읽기라서, 아하~그렇습니까? 그렇군요,,하고,,, 넘어가야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비슷한 내용으로 고민하는 경험이 부족한 안경사도 많은데 아레와 같은 "쪽집게 같은 근용처방"을 도출해 내지 않는이상 누진렌즈를 추천하고 판매하는게 어려워 집니다.
따지듯 반발하시는 고객의 "다초점 불신, 무용지물 론"에 대한 그 이유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위에서 보여 드린 누진 가입도(ADD)처럼(4단계차이) 양안 가입도가 전혀 다르게 나오는 경우,
가까운 곳 시력 교정이 제대로 안돼 근용 시력이 불량하게 나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 입니다.
2. 근용 시력이 잘 안 나온다거나 의심스러운 징후가 발견되면 단안 굴절 검사를 실시해 봐야 합니다.
그다음 양안 융합력을 살펴본 다음 비교 분석을 통한 고객 조절력과 체질에 따라 “각기 다른 가입도 처방”이 나와야 됩니다.
3. 단안 OH값, 근거리 PD값, 등에 따른 변수값 불량,
4. 마지막으로, 정간 거리, 경사각 불량 일수 있습니다. 누진렌즈 피팅이 매우 중요합니다.
대부분 누진 거리 처방을 할 때 원거리 시력만 잘 맞추면 ADD값은 똑같을 거라 여기며 같은 값으로 처방 합니다. 사실 대부분 맞습니다.
그러나, 체질, 시 습관, 라이프 스타일, 양안 조절력 차이, 등 예외 변수 가 많은 고객은 따로따로 ADD값을 책정해야 따지러 오시는(다른곳에 맞춘 안경인데...) 고객분처럼 가까운 곳이 안 보이는 사고(?)를 예방 할수 있습니다.
넔두리처럼,
이야기가 길어 졌네요.ㅠㅠ
더 파고들면 치루하고 복잡해지니 이 내용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비엔나 안경원에 방문하기 전에는 양안시력 0.5가 체 안 나오는 시력이

2년 전 본원에 방문해서 약시, 부동시, 사위 를 잡아 주었더니 단안 시력 0.8 까지, 양안 0.9 까지 끌어올려 주었는데, 2년 후 올해에는 단안시력 0.9, 양안시력 1.0까지 교정이 되셨네요.

비교적 단시간에 회복된 사례입니다.(1년에 1회씩 렌즈 교체한다고 했을 때 제대로 교정하려면, 보통 3~4년 걸림)

이러한 내용을 설명드렸더니, 그래서 "지방에서 이곳까지 일부러 찾아오는 것 아니겠느냐"라고 하면서

필자의 권유대로 운동을 생활화 했으며, 휴대폰 게임도 끊었고, 건강식품 및 냉동식품 적게 먹고 육류 섭취를 줄이고 야채 섭취를 늘려서 살을 좀 빼셨다 합니다. 눈에 나쁜 영향을 주는 생활습관, 식습관이라서 오실 때마다 가벼운 잔소리를 했는데, "흐뭇한 변화"입니다.

 

1. 양안시 기능 이란?
양쪽 눈을 똑같이 사용하여 물체를 선명하고 편안하게 보는 기능을 말합니다.
대부분의 안경원에서는 단안의 시력만을 검사하는 방법으로 굴절검사를 하는데,
각 개인이 갖고 있는 조절력을 100% 활용할 수 없게 됩니다. 시력의 80%만 사용하게 되는 경우입니다.
특이한 눈, 신경이 예민한 사람 외에는 대부분 크게 불편을 못 느낍니다.
2. 양안시기능 검사란?
단안으로 보는 눈의 힘(시력)을 파악하는 검사입니다.
시력뿐 아니라 눈 안에 있는 수정체의 조절 작용을 통해 원거리와 근거리를 모두 선명하게
볼수 있는 능력을 파악하는(조절력)것과, 양안(오른쪽 눈과 왼쪽 눈)으로 사물을 볼 때 하나로 볼 수 있는 융합력을 함께 검사하는 것입니다.
즉, 우리 눈의 시력, 조절력, 융합력 3가지를 모두 검사하는 것을 "양안 시기능 검사"라고 합니다.
그럼, 양안시 검사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경 착용자 중, 정위인 40% 정도를 제외하고는 약간의 시기능 문제를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안경 착용 후의 피로감, 편두통, 초점이 잘 맞지 않는 느낌, 사물이 겹쳐 보이는 현상(복시), 난독증, 등, 이러한 증상이 있을 경우 양안시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해질 수 있으며,
‘프리즘 렌즈 처방’을 통해 위 증상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누진렌즈 Spec

TOKAI 1.70 Neuro Select 5

13m/m

 

 

사용하시던 안경테(jf ray 크라운 판토)에 렌즈만 교체 하시기로 하였습니다.

렌즈는 세계적인 눈의학 전문 광학회사 Tokai사의 최신 설계 누진렌즈로 추천해 드렸습니다.

매년 찾아주시는 게 고마워 "제작범위 외 프리즘 추가 R.X 옵션 금액" 은 서비스로 해드렸네요.

전 도수와 현 검사 결과를 비교,

시력 향상, 쾌적함, 등 맞추신 안경의 미래를 보여 드렸더니, 매우 만족스러워하시며

기대가 된다며 기차표 예약하신 다음(검사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몰라 미리 예매를 하지 않더군요) 지방으로 내려가셨습니다.

안경을 찾기 위해 또 한 번 상경하셔야 됩니다.

이상, 지방에서 안경 맞추러 올라오신

"프리즘 렌즈 처방 고객"의 "프리즘 누진 다초점 안경" 포스팅을 마칩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