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선글리스 잘 고르는 방법

안경 잘 고르는 방법 -Ⅰ- 황금비율과 얼굴의 황금비 - 비엔나 안경원-마곡 안경원-발산역 안경원-

닥터J 검안 연구소 2023. 8. 19. 04:16

안경 잘 고르는 방법 -Ⅰ-

얼굴에 쓰는 안경, 선글라스는 시력교정의 1차적인 목적 외에 얼굴에 착용하는 패션으로 자리 잡은지 오래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밤과 낮,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습관처럼 들여다보는 휴대폰 없는 세상은 상상할 수 없고 모든 업무를 컴퓨터를 통해 처리하고 있어, 눈이 나빠지는 주범인 동시에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문명의 이기가 된지 오래다.

이는 눈의 혹사로 이어져 현대인의 ‘안 건강’은 계속 위협받고 있으며, 눈이 나빠져 안경을 쓰는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보안용이 됐건 패션용이 됐건 너도나도 하나쯤 소유하게 되는 생활 필수품 안경은,

사람의 첫인상, 이미지에 막대한 영향을 주므로 얼굴과의 조화를 고려한 올바른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하겠다.

그렇다면 나에게 어울리는 안경을 어떻게 고르고 선택해야 할까?

필자의 다년간의 생생한 현장 경험, 연구, 학습을 통해 얻어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알기 쉽고, 공감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 심층 분석, 리얼하게 시리즈로 포스팅해 보려고 한다.

  • 황금비율 이란?
  • 얼굴의 황금비율
  • 안경의 황금비
  • 동공 거리와 안경테 사이즈의 상관관계

황금비율 이란?

 
 

그리스의 수학자 피타고라스(BC 582? ~ 497?)는 만물의 근원을 수(數)로 보고, 수학적 법칙에 따라 세상을 표현하고자 하였으며, 정오각형 모양의 별에서 이상적인 비율을 발견하였다.

그는 정오각형의 각 꼭짓점을 대각선으로 연결하면 내부에 별 모양이 생기며, 이 별 내부에 또 다른 정오각형이 만들어지는데, 이때 정오각형 내부의 대각선이 교차하는 각 대각선에 대해 약 "5 : 8 = 1 : 1.6의 비율"로 분할하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것이 황금비의 개념이 생겨난 시초라 할 수 있으며, 이때 "정오각형의 같은 꼭짓점을 지나지 않는 2개의 대각선은 서로 다른 쪽을 황금분할 한다."라고 한다.

공식적인 수학적 설명은 기원전 300년 무렵에 나온 유클리드(BC 330? ~ 275?) 처음으로 황금비를 언급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황금비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얼굴의 황금비율

 

T.V 탈랜트나 영화배우, 가수, 연예인, 등,

잘생긴 자의 얼굴을 보면 황금비가 잘 맞는 걸 알 수 있다.

흔히 말하는 사진빨, 화면빨이 잘 받아서 일반인들의 선호 대상, 동경의 대상이 되어 인기와 사랑을 한몸에 받기도 한다. 덤으로 부와 명예까지...

안경의 황금비

누누이 강조하지만 안경은 제2의 얼굴이자 얼굴에 쓰는 패션이다.

얼굴에 황금비가 있듯 안경도 얼굴에 어우러지는 황금비가 있고 존재한다.

안경을 고를 때 알게 모르게 본능적으로 황금비에 입각해 고르는 게 아닌가 생각된다.

눈이 나뿐 소비자들은,

광학적, 심미학적, 황금비를 잘 계산해서 조언할줄 아는 “안보건 전문가”의 추천을 받아

이 두 가지 측면을 고려한 안경 선택이 될 수 있도록 귀를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

동공 거리와 안경테 사이즈의 상관관계

 

 
 

위 사진과 같이 동공의 위치가,

P.D(동공 거리))와 NOSE BRIDGE SIZE(코 간격 넓이))를 더한 값이 본인의 P.D 값에 3 ~ 5mm를 더한 수치가 나오면 이른바 안경테 간격이 황금비율이라 할 수 있다.

쉽게 풀이해서 안경테 코 쪽 라인에서 동공 위치가 안쪽으로 3~5mm 들어와 치우쳐야 보기 좋다는 뜻이다.

또한 광학적인 황금비,

즉, 적절한 크기의 안경테를 고름으로 해서 두께, 불필요한 공간에 따른 프리즘 현상(비점수차 발생)을 최소화하여 울렁거림, 난시, 사시 발생방지,등 을 위해 적합하다 하겠다.

 

안경을 잘고르는 첫번째 조건

 

눈이 안쪽으로 몰려 보이느냐,
바깥쪽으로 몰려 보이느냐,의
‘시각적, 미적인 요소는,
동공과 안경 코 간격 넓이에 비례’하며,
안경을 잘고르기 위한 ‘첫단추’이다.

안경테 코넓이와 동공의 관계

 

빅 사이즈 연출용 안경

 

한편 애플 회사의 로고도 황금비율에 맞추어 제작된 것으로 보이지만, 최근 로고 제작자가 황금비율이 무엇인지도 모르며 수학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황금비율과 상관없이 제작하였음을 밝혔다. 애플 로고도 무의식 속에 가장 아름답다고 느끼는 비율로 디자인을 하다 보니 나온 것이 아닐까? ‘파르테논 신전’과 같은 다양한 작품의 황금비율에 대한 논의는 끊이지 않고 있다.


절대적이고 상대적인 진리,

세상엔 절대적인 것은 없습니다.

관점이 다르고 해석이 다르죠.

아는 만큼 보이기 마련입니다.

가하학에 왕도는 없듯 안경테 선택에도 왕도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본적으로 미적인 요소를 추구하는 선택 본능은, 얼추 황금비에 맞춰지는 것 같습니다.

얼굴의 크고 작은 형태, 미묘한 윤곽의 차이점, 피부 톤, 등에 따라

무한한 변수가 존재합니다. 밸런스(balance)와 언밸런스(Unbalance)는 얼핏 백지 한 장 차이라 생각되지만 그 차이는 실로 엄청난 차이 일 수도 있다 여겨지니까요...

허리 라인과 엉덩이의 황금비?

 

필자는, 남다른 손재주와 손기술, 패션 감각을 가지고 있으며,

불편함을 인지하는 예리한 눈썰미와 안목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그리고 자신합니다.

부정확한 안경으로 불편을 겪고 계신 분이 있다면, 눈의 편안함을 경험하고 싶다면,

비엔나 안경원​을 방문해서 직접 체험해 보시면 어떠실까요?

“검안 예약​​

02-312-1840 (문자, 음성녹음, 모두 가능합니다).

02-364-5370(통화만 가능).

비엔나 안경원

이상 ‘안경 잘 고르는 방법’ 1부를 마치겠습니다.

2부에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