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 안경원/^진정한 "안경사"의 길

진정한 “안경사의 길” -Ⅰ-

닥터J 검안 연구소 2023. 5. 15. 19:51

대한 안경사 협회 국민을 이롭게 하는 5가지 윤리강령

1. 국민 안 보건 향상 : 안경사는 국가면허증을 소지한 전문인으로서 국민 안보 건 향상에 이바지해야 한다.

2. 창조적 자세 : 안경사는 안경광학에 관한 새로운 지식 습득과 연구개발하는 창조적 자세를 추구해야 한다.

3. 유통질서 확립 : 안경사는 우수한 안경 제품을 제공하여 국민에게 신뢰감을 주며 안경사 상호 간에 유대 강화에 힘쓰고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에 서로 협력한다.

4. 지역사회 발전 : 안경사는 항상 품위를 유지하여 타의 모범이 되고, 봉사와 희생정신을 발휘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역할을 다하여야 한다.

5. 세계화 전진 : 안경사는 국제 교류 증진과 산학협동을 통한 안경사의 세계화 전진에 적극 참여하여야 한다.

"대한 안경사 협회" 행사나 회의가 시작하기 전, 대표가 나서서 이런 구호를 낭독합니다.

필자도 윤리 위원으로 활동할 때 일어서서 몇 번 이런 구호를 외쳐본 적 이 있구요,

안경사로서 대중의 안 보건을 책임진다는 자부심을 느끼게 하고 막중한 사회적 책임감이나 의무를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는 결의이자 좋은 내용입니다.

하지만, 만든지 오래된 탓인지 귀에 쏙 쏙 들어오진 않습니다.

안경사 강령도 시대에 맞게 새롭게 바뀌어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경사를 대하는 국민들의 태도 변화

예전에 비해 안경사를 대하는 국민들의 인식과 태도가 많이 바뀌었음을 피부로 많이 느낍니다.

말로만 안 보건 향상을 외칠 게 아니라 국민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는 전문 직업인으로 인정받아야 합니다.

한 마리의 미꾸라지가 온 방죽을 흐려놓듯,

가격 가지고 장난치는 유통질서를 흐리는 행위, 소비자를 현혹시키는 행위는 삼가야겠습니다.

고유의 전문 직업인으로 인정받으려면, 안경사가 지켜야 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해야 됩니다.

안경원, 안경사는, 기본기에 충실해야 한다.

 

안경을 만들어 소비자에게 전달하기까지,

간단하거나 단순하지 않은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문진,시력검사,테선정,렌즈선택,설계및조제, 피팅, 등등...

마트에서 물건 고르거나 밥 먹듯 쉬은 일이 아니라는 거죠.

안경사는 감성이 풍부해야 합니다.

또한 동물적인 감각을 키워야 하고, 뛰어난 패션 감각을 익히기 위해 반사 신경이 예민해야 합니다.

문진, 시력검사, 테 선정, 렌즈 선택, 설계 및 조제, 피팅, 등등... 을 진행하는 동안

5감(five senses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을 총 동원해야 하기 때문이죠.

다방면에 호기심이 강해야 하며, 창조적 마인드를 가져야 합니다.

열린 마음으로 항상 깨어 있어야 됨은,

안경 종합예술이기 때문이죠.

오늘은 간략하게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 공감이 가시면, 공감 꾸욱~ 눌러주시면 포스팅시리즈 연재에 큰 힘이 됩니다~;;^^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