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글라스의 역사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선글라스의 시초는 눈의 표정을 감추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15세기 초 중국에서 권위와 체통을 중시하는 재판관이 검은 안경으로 상대를 제압하고
재판과정 내내 자신의 심경변화를 감추기 위해서 사용했다는것,
그리고 현대적인 선글라스로 본격 제품화 된것은 1937년 바슈롬사가 내놓은 '레이 밴'이라는 녹색렌즈였다.

미국 공군 소속인 존 맥드레이 중위가 대서양 무착륙 횡단 비행을 시도하면서 태양광선과 구름의 반사광선으로 인한 심한 두통과 구토, 시력상실 때문에 기능적인 의미의 선글라스를 바슈롬사에 의뢰하게 되었는데 그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 지금의 선글라스다.



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에서 승리한, 전쟁영웅 맥아더 장군이 즐겨 착용했다해서 맥아더Sunglass라는 명칭이 붙어, 오늘날에도 맥아더형 선글라스로 통용되고 불리우고 있다.

한편 선글라스의 원조 브랜드격인 라이방은 베트남 전쟁 때 한국의 참전 용사들이 그곳에서 찍어서 보내 온 사진들 속에 나온 '레이 밴'이란 상표를 보고 '라이방'이라고 부르는데서 유래해 국내에는 라이방이라고 알려져 있기도 하다.
레이벤 Sunglass 피팅에 대해 알고 싶으시다면 여기를...
안경, 선글라스 피팅(fitting) - Ⅱ- 마곡 안경원-발산역 안경원-비엔나 안경원-
안경 피팅(fitting) 안경 맞춤의 최종 완성, 끝 마무리 단계가 바로 피팅이다. 그동안 일부 안경사들이 가볍게 다루거나 소홀하게 여겨 왔던 부분, "피팅의 중요성"이 과소평가, 저평가 되어진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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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선글라스의 선택
선글라스의 1차목적은 100% 자외선 차단이다. 따라서 반드시 자외선 차단율이 100%인 UV(자외선) 코팅렌즈가 필수적이다.
그리고 빛의 색상을 조절할 수 있는 색수차(색상에 따라 초점이 망막에 맺히는 차이)를 극소화시켜야 하며, 청색빛의 산란을 잘 차단할 수 있는 렌즈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조건에 가장 부합하는 컬러농도는 75~80%이며, 더 진한 색상은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 자외선 차단은 안경원에서 자외선 측정기로 자외선 차단검사를 받아보면 즉시 결과를 알 수 있다.

색상농도는 그 렌즈의 착용한 사람의 눈이 들여다 보여야 하고, 반드시 정확한 시력측정 후 자신에 맞는 도수의 렌즈를 사용해야 한다. 또한 기온이 높은 때 나타날 수 있는 렌즈의 굴곡현상이 없어야 한다.
기준 이하의 렌즈는 30~50도의 온도에서 2~3분 정도에도 심하게 굴곡되는데, 이런 렌즈를 장시간 착용하게 되면 시력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구별하는 방법은, 선글라스를 눈앞에서 상하로 흔들어 봤을때 물체가 일그러져 보이는지로 확인할 수 있고, 또 흰종이를 바닥에 깔고 선글라스를 올려 놓았을때 랜즈의 색상이 골고루 분포해 있는지를 봄으로써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햇빛에 비춰봤을 때 미세한 균열입자가 보인다든지, 착용 후 수분내에 눈이 편한 느낌이 없다면 그 선글라스는 사용해서는 안되는 불량품일 가능성이 크다.
선글라스 색깔별 용도
- 그린 컬러

- 자연색에 가까워 눈이 시원하고 안정피로를 감소시켜 편안한 시야를 제공한다.
- 운전, 도심, 해변 등에서 착용하는 것이 좋다.
- 브라운 컬러

- 빛이 잘 흩어지는 청색광을 여과시키는 기능이 우수하다.
- 야외활동이나 등산에 적합하다.
- 그레이 컬러

- 색에 대한 부담이 적어 시원하고 편안한 시야를 제공한다.
- 장시간 착용자에게 적합하다.
- 오렌지 컬러

- 눈의 피로방지에 효과적이며 청색광을 차단하여 빛 번짐을 줄여준다.
- 망막질환 및 황반변성 환자들의 활동에 도움을 준다.
* 자료제공 : 대한 안경사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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