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은 돌고 돈다는 흔하디 흔한 말처럼,
패션에도 복고(RETRO) revival 붐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8~90년대 유행했던 TWO-BRIDGE 안경을 기억하시나요?
(그 시절을 살아왔던 지금의 4~60대들은 아마 기억이 나실 겁니다).
METAL 안경테도 그렇고, 뿔테까지 모두 투 브릿지 안경이었죠.
안경테 소재와 만드는 기술이 좋지 않았던 시절, 가벼운 충격에도 뻑 하면 부러지곤 했었죠.
그 시절 안경 낀 사람은, 안경테는 한참 끼다가 부러지는 게 당연한 거였고,
테만 여러 번 바꿔서 쓴 기억이 날 겁니다. 안경원(그 당시는 안경점)에서는 부러질 걸 대비(테갈이)해서 같은 모양 안경테를 수북하게 쌓아놓고(과시하듯 전시해놓고) 팔던 시절.... ㅋㅋㅋ
비엔나 안경원이 1986년 OPEN 했을 당시
동글이 뿔테안경(천재 가수, 작곡가 "김 수철"이 유행시킨, 일명 "수철이 안경") 이 한창 유행이었습니다.
그 후로 90년대 초부터 유행한 게 투-브릿지 안경입니다.((얼굴의 반을 차지하는 빅 사이즈라서 눈이 적은 사람들은 눈이 더 왜소해 보였고,,, 지금 떠올려보면 참 촌스러웠다는 생각이 듭니다.""촌티 패션"" ㅋㅋㅋ-->
시간 나면 그 '촌티패션' 안경 사진 한번 올려 보겠습니다--> 유물처럼 소중히 보관하고 있어요...ㅎㅎ))
그처럼 한시대를 풍미했던 레트로 풍 투 브릿지 안경이, 현대적인 이미지(MODERN STYLE)로 새롭게 각색되어 2021년 가을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럼 이제,
세계 3대 안경 디자이너, 색채의 마술사,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안경테 디자인의 귀재 JF RAY 의 손에 의해 모던 스타일로 재탄생한 “2021판 신(新) 고전 작품”을 만나 보실까요?
오늘 소개할 모델은 투브릿지 프레임 JF2920 모델입니다.
코 안쪽 상단부 트임, 다리 하단부의 과감한 노출 트임, 일명 반무테의 새로운 변신 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jf2917~2920 까지 같은 컨셉의 풀 메탈 프레임인데요,
이 모델은 풀(FULL)메탈, 반무테, 투브릿지, 바이컬러로 요약, 정의할 수 있겠습니다.
사이즈 48ㅁ23의 145로,
어쩌면...“얼큰이 와 코큰이 들을 위한 안경”이라 볼수 있겠습니다.
너무 표현이 직선적 이었나요? ㅋㅋ(기분 나쁘셨다면 죄송^^)
투브릿지의 윗부분만 서로 다른 색상을 가미, 전체적인 컬러 배색을 달리하여
선글라스 겸용으로 활용성이 가능한 일석이조의 작품입니다.
“나한테 과연 어울릴까?” “내 취향은 아닌데?” “너무 오버 하는 건 아냐?”
너무 일찍 포기하시거나, 섣부른 판단은 금물입니다.
얼굴라인, 피부 톤, 등,
직접 써보기 전에는,
믹스되어 우러나오는 절묘한 조화 나, 오묘한 뉘앙스의 깊이 를가늠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아이덴티티(본질,固有性)” 를 원한다면,
코 트임, 과감한 옆 노출 트임, 투 브릿지 안경 컨셉 은 어떠신가요?
비엔나 안경원에 오셔서 나에게 맞는 안경 인지 가능성 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심(心)쿵 생(生)쿵 한 안경,
JF RAY JF2920 신상품 모델 포스팅 이였습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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