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글라스의 역사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선글라스의 시초는 눈의 표정을 감추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15세기 초 중국에서 권위와 체통을 중시하는 재판관이 검은 안경으로 상대를 제압하고 재판과정 내내 자신의 심경변화를 감추기 위해서 사용했다는것, 그리고 현대적인 선글라스로 본격 제품화 된것은 1937년 바슈롬사가 내놓은 '레이 밴'이라는 녹색렌즈였다. 미국 공군 소속인 존 맥드레이 중위가 대서양 무착륙 횡단 비행을 시도하면서 태양광선과 구름의 반사광선으로 인한 심한 두통과 구토, 시력상실 때문에 기능적인 의미의 선글라스를 바슈롬사에 의뢰하게 되었는데 그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 지금의 선글라스다. 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에서 승리한, 전쟁영웅 맥아더 장군이 즐겨 착용했다해서 맥아더Sunglass라는 명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