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 안경원/굴절 검사(시력 검사)

‘시력검사’ 안과보다 “안경원이 더 편하고 좋은 이유” 는? - "검안 전문" 안경원-비엔나 안경원-발산역 안경원-마곡 안경원-목동 안경원-

닥터J 검안 연구소 2023. 9. 12. 04:35

몸에 이상이 생겨 진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방문하면, 코를 똑 쏘는 알콜냄새의 생소함, 이질감, 등...

후각으로부터 전달되는 분위기 때문에 왠지 숙연해지고 자신도 모르게 위축이 됩니다.

또한 “어디가 많이 이상이 있지 않을까 ?” 하는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긴장을 하게 되죠.

환자의 입장에서는 의사 선생님의 말을 흘려듣지 않으려고 귀를 쫑긋 세워 주의 깊게 듣게 됩니다.

간호사분들의 친절 하지만 사무적인 어투도 그렇고,

아무래도 가운을 입고 우리몸(신체)에 관한 잘 알지 못하는

전문성 영역의 한 부분이기 때문에 먼저 신뢰와 존경심을 갖게 됩니다.

실제 안경광학과를 갓 졸업한 많은 안경사들이 안과로 취직하여 의사를 대신해 가운을 입고

시력검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친한 안과 의사나 안과에서 근무하는 안경사 후배들에게 물어보니, 한 명 검사하는데 5분 이상 걸려서는

밀려오는 환자를 모두 감당할 수 없다고 하더군요.

[필자도 모 안과병원에서 눈병 치료(다래끼)를 끝내고 시력검사를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서 받아 본 적 있는데,

밀려드는 환자 때문인지 체 5분 이상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검사는 형식적이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물론, 모든 안과들이 다 그렇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사시, 사위 교정 전문 안과도 있고,

일부분이지만, 시간 걸려 체계적으로 꼼꼼히 검사해 주는 안과도 많습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필자는 안과보다 안경원이 더 편하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단은 병원에 가야 되는 심리적 부담감이나 막연한 거부감이나 두려움(?)이 없기 때문이며,

접근성에서 일단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어른이나 아이나 아파서 어쩔 수 없이 가긴 하지만, 병원이라는 곳에 가는 건 다들 싫어하죠...ㅎㅎ

그러면 안경원에서 시력검사하면 좋은점을 몇 가지 설명해 드릴께요^^;;

 

1. 검사 시간이 충분합니다.

환자가 많은 안과에서는 시력검사에 많은 투자를 하지 않는 게 현실입니다.

또한 치료나 수술이 주요 목적이지 시력검사에 많은 비중을 두지 않습니다.

안과에서만 시력검사를 해 보셨던 분들이 저희 안경원에 오시면 "이렇게 하는 시력검사가 있어요?"라고

의아해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안과보다 더 꼼꼼하게 잘해주시네요..." 하고 감탄하시는 분도 종 종 계십니다.

그리고 원래 "이렇게 다양하고 길게 검사하는 건가요? 안과에서는 간단하던데,,,"라는 질문을 많이 받기도 합니다.

안과에서는 질병이나 질환을 위주로 검사하지만, 안경원에서는 시력에 대하여 검사하기에 검사 시간을

충분히 할애합니다.

[※최저 가격을 목표로 속도전, 낮은 가격으로 승부를 거는 일부 안경원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2. 시력검사에 대한 전문성이 높다.

안과 의사는 눈에 대해 포괄적인 접근과 함께 안질환과 수술 방법 등

훨씬 많은 공부를 해야 하고 임상 연구를 해야 합니다.

의과 대학 안과 전공 교육 과정 중 시력검사에 대한 부분은 6개월 정도 짧게 배우고

다른 더욱 중요한 부분에 대해 심도 있게 공부를 하여야 합니다.

 

반대로, 안경사의 경우는 안경 조제 과정도 있지만 최소 3년에서 4년의 교과 과정중

2~3년 이상은 시력검사에 대해 중점적으로 공부를 하게 됩니다.

 

임상경력이 많고 배움의 지식을 많이 쌓은 안경사는 검안 장인 이라 불러도 좋다는 생각입니다.

 

3. 안경 테나 안경렌즈의 도수 조정(조율)이 가능하고 탄력(유연성)이 있다.

 

안과에서 처방전을 받아오셔도, 결국 다시 검사가 필요한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주로 안경테의 형태가 굴곡져 있거나, 특이한 구조, 선글라스에 도수를 넣거나, 난시교정, 콘택트렌즈,또는 노안에 따른 다초점 안경, 등 안경테의 형태나 안경렌즈의 종류에 따라 시력검사 후에도 도수의 가감(加減)이 각각 달라질 수 있습니다.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난, 근시의 적절한 배합, 양안 시기능 검사와 프리즘 처방, 등...

그밖에, 처음 안경을 사용하는 분인데 난시 처방이 과 하다거나,

어지러움이 많은 분인데도 고려하지 않은 경우... 등 정말 많은 변수(경우)가 존재하죠.

구매하는 제품에 따라, 그리고 시생활(원거리 위주, 근거리 위주, 밸런스 타입)에 따라 도수는

변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충분한 문진, 상담이 가능한 안경원이 더욱 정확한 시력검사가 가능할 수밖에 없습니다.

안과에서는 안경테와 렌즈를 소비자가 어떤 제품을 선택할지 미리 알 수 없기 때문에 불가능한 부분입니다.

 

 

4. 안과에서는 적극적인 처방이 어렵다?

안과 처방전은 처방전 발행과 함께 책임도 뒤따릅니다.

그래서 간혹 도수가 맞지 않을 경우 안경원과 협의해 고객에게 환불 및 교환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안과 의사 책임(아래에서) 하에 검안을 담당하는 검안 담당 안경사(스스로 검안사라 부르기도 함) 입장에서는

"짧은 시간에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처방"을 내리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대부분 기존 도수에서 1~2단계 이상을 잘 변화를 주지 않습니다. 그 이상 잘 보이게 하더라도

안경원에서처럼 " 와~정말 잘 보여요~" 같은 긍정적 피드백은 없고, 어지럽거나 덜 보여서 찾게 되는

부정적 클레임만 지속적으로 경험하기 때문이죠. 그러면 저절로 학교에서 배운 것보다

소극적, 관행적으로 처방 하게 되죠.

시력검사의 기본 원칙은 “완전교정” 입니다.

완전 교정 바탕으로 도수를 낮출지 아니면 그대로 할지
고객 개개인의 조절력이나시생활(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여러 가지 방안을 고려해야 합니다.

VIENNA OPTICAL

또한 난시 측정의 경우 정밀검사를 하지 않으면 도수의 양이나 방향 등에서 꽤나 잦은 오차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10~20대 시력검사는 조절력이 뛰어나 검사가 쉽지만,

30~40대는 노안이 시작되는 연령으로 눈이 까다로워서 오차 확률이 커지기도 하고요.

난시 처방에 있어서는 정밀검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처방경험이나 직접 안경을 만들어 고객에게 전달하는 안경사들이 더 정확합니다.

왜냐하면 시력검사 결과를 토대로 각 개인의 시생활(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안경테 및 렌즈의 추천과 어드바이스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고객 취향에 맞는 안경테를 추천, 권해드릴 수 있고, 거기에 맞게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의 안경이 완성, 전달하기까지 종합적인
“설계, 제작' "원 스톱"으로 진행”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안과보다 “안경원이 시력검사가 더 정확하고 편한 이유”에 대해 말씀드려 보았는데요,

이런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역시 수익 때문일 것입니다.

자본주의 특성성 수익이 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소홀해 지거나 취약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안과는 안질환에 따른 처방전 발행이나 라식, 라섹, 백내장 수술, 등 안저 치료를 중심으로 하며 수익을 창출하지 절대 5000원 정도의 시력검사 처방전 발행으로 수익을 보전할 수 없겠지요.

라섹, 렌즈 삽입술, 백내장수술, 다래끼, 눈병 치료, 등 수술이나 치료 잘한다고 소문난 안과는 있어도,

시력검사 잘한다고 소문난 안과는 없듯이 말이죠.

그러나 안경원은, 시력검사 이후 안경의 구매로 이윤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이때 가장 먼저 시행되는 시력검사에서 고객분에게 조금의 만족도 드리지 못하거나 신뢰를 잃는다면, 결국 안경의 구매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편안하고 잘 보이는 안경은,
처음 검사부터 조제와 피팅까지 어느 하나라도 부족하면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때문에 검안 설비나 조제 장비 등에 많은 투자를 하고 이윤을 창출하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고객의 안경을 잘 만들기 위해 모든 지식과 기술을 총동원해서 올인하는 것입니다.

https://viennaopt.tistory.com/98

 

“시력검사” 잘 받는 꿀팁 -Ⅲ- 검안전문 안경원-비엔나 안경원-마곡 안경원-발산역 안경원-목

안경 착용자라면 굴절검사(시력검사)를 두 번 연속 받았는데 다른 결과가 나온 것을 경험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 사람의 눈 시력은 눈의 특성, 건강 상태, 체질, 스트레스 유 무에 따라 하루에도

viennaopt.tistory.com

 

한국은 국민 숫자 대비 안경원의 숫자가 세계에서 2번째로 많을 정도로 경쟁이 심하기 때문에 이런 시설 투자와 끊임없는 배움, 연구, 노력 없이는 생존경쟁에서 살아남기 힘들 답니다.

◆ 눈의 질병,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눈의 이상 유 무를 확인하고 싶은 경우, 안과’
◆ 눈에 이상은 없는데, 근시, 난시, 원시, 노안이 생겨 시력검사를 하고
    안경을 맞추고 싶다면 “
안경원

 

안경사(optician) 란?

한국에서는 1987년 11월 안경사 제도를 도입하여, 시력검사 업무범위를 정하고 있다.
시력의 교정 및 보호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과학적인 검사와 처방에 따라 시력보정용 안경 등을 조제,
가공하여 제공하는 전문 직업인이다.
얼굴 형태, 눈의 크기, 두 눈동자 사이의 거리, 각막의 두께, 코의 높이를 측정해서 여러분의 얼굴에 가장 알맞은 안경을 추천합니다.
º· 여러분의 시력에 알맞은 안경알이나 콘택트렌즈를 맞춰줍니다.
º
· 시력을 측정하고 의학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안과 의사에게 가보라고 조언해 주기도 합니다.

다움 백과

 

 
 

대부분 시력의 80%가 맞으면 불편 없이 안경을 끼고 다닐 수 있습니다.

나이드신분(30대 이상)이라면 안경원에서 한 번 더 점검, 확인해서 안경을 맞추시면

더 좋을 것 같은데요,

처방에 대한 컴플레인이 두려워서 대충 비교하고, ""처방이 잘 맞네요""... 하는 안경사와,

미세한 시력의 배합을 소신 컷 변경하거나 조율해서 ""처방보다 이게 더 편하고 좋을 것 같네요...""

하는 안경사도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단, 안경원도 속도 전쟁을 벌이거나 최저가를 목표하는 안경원은 그게 어려울 것 같네요ㅠㅠ...

안경원도 안경원 나름, 안경사도 안경사 나름 이란 거죠...

 


다시 한번 강조한다면,


시력검사의 기본 원칙은 
완전교정입니다. 완전교정을 바탕으로 도수를 낮출지,

아니면 그대로 할지,

고객 개개인의 조절력이나 시생활(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여러 가지 방안을 고려해야 합니다.

 

앞으로 시력교정을 위한 시력검사만큼은 안과보다 안경원에서 받아 보시 는걸 추천합니다.

더 깊이 파고들면 지루하거나 복잡하니,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비엔나안경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강서로 395 플레이스에이치 10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