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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의 위치에 따른 안경, 선글라스 재질 선택법” -안경, 선글라스 잘 고르는법 -Ⅴ- 비엔나 안경원-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사람의 안면 체형이나 귀의 위치가 재각기 다릅니다. 귀 위치가 극단적으로 낮거나 높을 경우 "극단적인 귀높이 비대칭" 이라 할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귀높이 경사각 그외 변수로는? “귀 기울기 경사각” 이 있습니다. 귀의 위치가 평균치 이거나 정상적인 분들은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골라 쓰는 조건에 적합해서 적절한 피팅이 쉽게 진행됩니다. 그러나 그림에서 보듯 귀의 위치가 비대칭인 분들은 피팅이 까다롭고 어려워 집니다. ​ 얼굴에 쓰는 안경이나 선글라스는 적정 경사각 을 제대로 맞춰 줘야 심미적, 광학적으로 만족을 얻을수 있으며 경사도가 잘 맞아야 눈이 편안 합니다. ​ 그 이유는? ​ 첫번째, 심미적으로 시선의 불편함을 줍니다. 남보기에도 불편해보이고 꺼벙 하거나 촌스럽고 어설퍼 보입..

안경 피팅 - VII - "전무후무한 전설적인 피팅 新기록" -마곡 안경원-비엔나 안경원-발산역 안경원-

마니아의 안경, 선글라스 피팅 안경 인생 41년(교육기간 포함) 동안 전무후무한 피팅 新기록을 소개 합니다. 이제부터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유독 좋아하셨던 유명 극작가의 안경, 선글라스 피팅 이야기를 시작하려 합니다. ​ 저희 안경원 매장에 오실 때마다 특색 있는 안경, 선글라스를 거침없이 구매하신 여성 고객이 있었습니다. 최소 1-3개 내지는, 많게는 4~6개. 과히 컬렉션 수준입니다. 판매하는 입장에서는 최고 vip 고객입니다. ​ 하루는 수년 동안 구입했던(컬렉션 이란 표현이 옳을 듯...) 안경, 선글라스를 무려 14개를 들고 방문하셨습니다. 며칠 전 구입하셨던 안경 1개, 선글라스 2개를 포함해서 총 17개 안경, 선글라스를 꺼내 케이스와 함께 나열해 놓으니 입이 쩍~ 벌어질 정도로 대단했습니다...

'프랑스 감성 안경테, '소호, 시리즈 SH2002

'프랑스 감성 안경테, '소호, 시리즈 SH2002 이번에 소개드릴 제품은 SH2002입니다. ​ SH는 소호(Soho)의 이니셜을 따서 지어졌는데요. 1985와 쁘띠처럼 제이에프레이 안에서 만든 시리즈 명입니다. ​ 소호는 뉴욕에서 패션으로 유명한 지역으로 흔히 소호 거리라고 불립니다. 각종 명품 브랜드의 매장이 밀집해 있어 패션의 거리로 유명한데요. ​ 새로운 트렌드를 창조해내는 패션의 거리로 이름을 딴 Soho 시리즈는 제이에프레이의 도시적이면서도 예술적인 감각을 드러냅니다. ​ SH2002는 가로 길이가 50mm, 세로 길이가 38mm로 오버핏 느낌의 둥근 사각 메탈 안경테입니다. ​ 오버사이즈 안경은 얼굴이 크신 분들도 쓰시기에 부담이 없고 얼굴이 작아보이는 효과를 주죠! 색상은 총 여섯 가지로..

“프리즘 처방 안경원”-‘프리즘 안경’ 제작기

전북 전주에서 “비엔나 안경원에서 안경 맞추기”위해 상경하신 남성 고객님 안경 제작기 입니다. 집 근처에서 안경을 맞춰도 항상 피로감과 두통이 해결이 안 되어 전전긍긍, 자포자기 하던중, 단골 고객이신 모 지방대학 교수님 소개로 오셨습니다. 안경 맞추고 찾기까지 하루씩 날 잡아서 총 2번을 오셔야 합니다. * 연령 : 40대 후반 男 * 직업 : 중소기업 관리직 임원 굴절검사 (시력검사) ※ 문진표의 매뉴얼에 따라 30문항 체크리스트를 진행 후, 1. 타각식 굴절검사(AR) 2. 자각식 굴절검사를 거쳐 최적의 도수를 도출해 내는 과정은 지난하고 아주 힘들었습니다. 타각식 굴절검사는 대략적인 데이터 정보를 얻는 것으로 조절력이 부족한 특이체질 환자에게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특수한 체질 환자를 검사할 ..

육각형, 팔각형 '안경' -비엔나 안경원-

안경 디자인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수시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레트로, 유니크, 트렌디, 모던, 모던 클래식, enc.... 한때 연예인이나 마니아의 전유물처럼 여기던 두두러지는 패션, 의상, 안경이나 선글라스들이 이제는 자신만의 색깔, 자신만의 분위기와 개성을 중요시하는 이들에게 보편적인 자기표현의 수단이 된지 오래입니다. 오늘은 요즘 새로운 트렌드로 자라 잡고 있는 "육각, 팔각형 뿔테안경"에 대한 포스팅을 해 보겠습니다. 대체적으로 프랑스 안경들이 아기자기하면서 유니크한 디자인을 추구합니다. 비교적 얼굴이 적은 이들이 잘 어울리는데, 이번에 나온 jf1497은 컬러는 총 세 가지입니다. 안구 사이즈는 48mm로 일반 성인분들이 착용하시기에 무리 없는 사이즈고요, 얼굴 작으신 여성분들이 착용하시면 오버..

존 레논 안경 설계,조제,가공,피팅 과정 - 누진 다초점 전문 안경원 - 마곡 안경원 - 발산역 안경원 -

존 레논이 썼을법한 안경테입니다. 손님 얼굴이 적어서 썩 잘 어울리십니다. 그래도 얼굴에 비해 넉넉한 size입니다. 예전처럼 두께 때문에 적은 안경을 선택할 이유가 없어졌으므로, 좀 더 여유 있고 넉넉한 size로 추천해 드렸죠... * 연령 : 50대 초반(여) * 직업 : 고등학교 선생님 * 예전 : sps(근시) -17.00 diopter, cyl(난시) -2.00 diopter 시력의 ^"초"고도 근시.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 직업인데, 누진 다초점 렌즈로 노안 교정이 불가능 한 눈입니다. 그래서 독서용 따로, 2개를 해 드렸는데, * 예전 렌즈 종류 : 세계 최초, 최고의 얇은렌즈인 TOKAI 1.76AS 더블 비구면 렌즈 * 최근 : 백내장 수술(렌즈 삽입술) 하셔서 도수가 많이 낮아졌습니다..

안경 습기(김서림) 방지 크리너

코로나19로,마스크 착용이 일상이 된 요즈음.... 본인도 중학생 때부터 안경을 써왔고, 지금도 안경없이는 생활이 불가능한 사람중 한사람인데, 겨울철 안경 습기때문에 여간 불편하고,곤욕스럽고, 앞이 안보여 대략 난감 할때가 많다. 안경렌즈를 맞추면,요즘은 대부분 습기 방지코팅이 기본적으로 돼 있다. 하지만,,, 아무리 비싼렌즈를 구입해서 착용해도,마스크에서 직접 올라오는 습기를 막아주기에는 역부족이다. 안경원을 오랬동안 운영하면서 마스크 쓰기전엔 몰랐는데, 신호등 건널때나 버스 기다릴때,눈앞이 안보여 신호나 버스를 놓친적이 종종 있다. 앞이 안보이는 상태에서 걷거나,신호등 건너는것도 위험하고 아찔하다.ㅠㅠ 본인도 안경 끼므로,가격이 저렴한 중국산 스프레이,극세사 습기(김서림)방지 크리너를 사용해 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