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 "의 굴절 이상 종류/사위, 사시

‘눈의 피로 원인’, “사위” '프리즘 렌즈'로 해결 -"검안전문 안경원"-비엔나 안경원-

닥터J 검안 연구소 2023. 8. 19. 20:09

안경을 써도 편안하지가 않고 피로감을 많이 느낀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눈의 피로 원인”과 "원인 모를 두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문용어가 많아 이해하시기 어려울 수 있겠지만, 찬찬히 살펴보시면 고객의 시력보호나 향상에 도움이 되실 거라 여겨집니다.

 

사위(斜位, Heterophoria)란?

 

양안융상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을 때의 두 안구의 시축(視軸), 정렬이 잠재적으로 틀어져 있는 상태를 가리킨다. 일반적으로 내사위, 외사위, 상하사위로 나뉜다. 사시와 달리, 겉보기에는 일반적인 안구와 다르지 않지만, 두 눈의 어긋나 있는 시선을, 신경이 항상 바로잡아주려고 애쓰기 때문에, 어떠한 사물을 보는 데 있어서 장시간 집중하게 되면 안구와 두뇌에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사위의 증상

 

안위(眼位)의 기본적인 틀어짐이 원인으로, 엄밀하게는 대부분의 인간은 가벼운 사위를 가지고 있다.

 

정도가 심하면, 언제나 긴장상태로 사물을 보고 있기 때문에 눈이 지치기 쉬우며, 시선의 틀어짐이 심하면, 사물이 두 겹으로 겹쳐 보이는 경우(복시)도 있다.

 

틀어짐이 심해질수록, 언제나 융합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므로, 안구 피로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다.

사시와 사위의 다른 점은?

사시는 한쪽 눈의 틀어진 채로 고정되어 있다는 점에서 사위와 다르다.

자신의 의지로는 사시로 인해 틀어진 시선을 맞출 수 없다.

반면에, 사위는 안위(眼位)가 어긋나 있어도, 목표물을 보려고 의식하면 뇌와 신경의 양안융합을 통해 또렷하게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내 사위, 외사위, 상하 사위로 나뉘며, 자각증상으로는 복시가 있다.

내 사위

내 사위는 한쪽 눈을 가렸을 때, 가린 쪽의 눈의 시선이 안쪽을 향하는 상태, 안쪽에서 되돌아오는 상태이다. 내 사위의 경우, 자동차 운전이 어려워질 수 있다. 먼 사물을 볼 때 안구 피로를, 가까운 사물을 볼 때 불쾌감 따위를 느낄 수 있다.

외사위

외사위는 한쪽 눈을 가렸을 때, 가린 쪽의 눈의 시선이 바깥쪽을 향하는 상태, 바깥쪽에서 되돌아오는 상태이다. 외사위의 경우, 특히 가까운 사물을 볼 때 쉽게 집중력을 잃고, 글자가 번져 보인다고 느끼며 장시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다. 먼 사물은 문제없이 볼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상사위, 하사위

상하 사위는 한쪽 눈을 가렸을 때, 가린 쪽의 눈의 시선이 상하를 향하며, 위에서 또는 밑에서 되돌아오는 상태를 가리킨다. 두통, 어깨결림, 목의 피로 따위가 생기기 쉬우며, 사물이 두 개로 보이는 경우도 있다. 사위 중, 가장 안구 피로가 심하다고 여겨진다.

사위의 대표적인 원인

1. 안구를 움직이는 근육이나 신경에 이상이 있을 경우,

영유아기에 강한 굴절이상이 치료되지 않은 채 방치된 경우.

2. 안구를 세게 타박당한 경우(충격)의 외상.

3. 잘못 교정된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장시간 착용했을 때(과 교정, 저 교정) 등...

사위의 치료

1. 사시는 아이의 약 2%, 어른의 3% 정도밖에 나타나지 않지만,

사위는 아주 가벼운 것까지 포함하면 대부분의 사람이 가지고 있는 증상입니다.

2. 시축이 약간 틀어져도, 사물을 보는 기능에 지장이 없고, 딱히 큰 자각증상이나 문제가 없다면 치료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3. 그러나 중증일수록 직업이나 습관에 따라 눈에 부담이 가기 쉬워질 수 있으므로, 이 경우 치료가 필요해집니다.

4. 안구 피로에는 안약을 사용하거나, 눈을 혹사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프리즘 렌즈를 통한 사위 교정

사위(斜位 ; 잠복사시)의 교정에는 "프리즘 렌즈"가 사용됩니다.

즉 양안시(兩眼視)를 할 때 좌우의 시선을 동일한 곳에 모을 필요가 있는데

사위가 있으면 시선이 어긋나는 방향에 따라 안정피로나 두통을 일으킵니다.

이 어긋남을 교정하는 데 프리즘을 사용하여 양안의 상(像)의 융합(融合)을 도모하는 것이지요...

프리즘 렌즈는 기울어져 절단된 사시 전용 특수렌즈를 사용, 개인 맞춤으로 진행됩니다.

프리즘 안경을 쓰는 것으로, 사시의 초점을 맞추기 쉽고, 난시나 안구 피로도 막을 수 있습니다.

프리즘 안경은 눈에 들어오는 빛의 각도를 바꾸기 때문에,

손쉽게 사위를 교정할 수 있어, 비 수술적인 확실한 교정효과를 볼 수 있다 하겠습니다.

그러면 안구 운동을 통한 효과는?

시기능 훈련이라는 안구 운동을 통해, 안구근육의 균형을 잡는 것으로 사위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눈을 상하좌우로 각각 5초 동안 굴리거나, 외사위의 경우에는 손가락이나 막대를 안구의 6cm 앞까지 당겨 가까운 사물을 보는 안구근육을 발달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런데 방법을 가리켜 드려도 한두 번 하다가 결국엔 잘 안 하게 되죠? ㅎㅎ

사시, 사위, “안경맞춤” 이런 점이

중요합니다~!!

1. 굴절검사

임상경험이 많은 안경사의 양안시 검사.

세계적으로 검증된 자각식 검사를 체계적으로 시행 합니다.

사위 사시 발견시 최적의 프리즘량을 계산, 적응이 쉽도록 편안하게 처방, 조제해 드립니다.

사위검사법 -1-
 
 
사위 검사법-2-

 

2. 안경테 선정

고객 취향을 고려, 광학적 요소와 미적 감각, 소비자의 욕구(need)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디자인을 추천 잘 해주는 안경사의 뛰어난 안목

3. 주문(R.X)

확신이 드는 검사 결과를 토대로 테의 형태에 따라 개인 맞춤 렌즈 주문 과정

4. 설계, 조제, 가공

손님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OH(상하 조점 높이) 설계 및 정밀 조제.

프리즘 기저 방향이나 프리즘 량(수치)에따라 렌즈 두께가 두꺼워 지므로

테 SIZE와 안경사의 설계경험, 설계역량이 매우 중요 하다.

5. 피팅

①프리즘 안경은, 고객의 안면 형태에 따라 정교하고 미세한 피팅이 매우 중요합니다.

②프리즘 안경은, 검안, 조제, 가공만 잘했다고 편안한 사위 안경이 되는 게 아닙니다.

안면 경사각, OH 높이, 측면 경사각, 정 간 거리, 귀 높이, 길이에 따른 안경 변수, 등

고려해야 할 점이 많습니다.

 



* 최종 결론 *
이 모든 과정이 하나라도 부실하다면 좋은 안경은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신이 아닌 이상 100% 완벽할 수는 없지만,

제2의 눈이 라 할 수 있는 안경만큼은,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즉,
완벽을 추구하는 자세와 노력은 계속돼야 합니다.

안경은, 한두 단계 과정을 생략하거나 빠뜨려, 쉽고 편하게 만들어서는 안됩니다.
안경은 꼼꼼하게 만들수록 좋고, 힘들여 만들어야 합니다.(극한 직업 = 안경사??)


 

필자는, 남다른 손재주와 손기술,

 

패션 감각을 가지고 있으며,

 

불편함을 인지하는 예리한 눈썰미와 안목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그리고 자신합니다.

눈의 편안함을 경험하고 싶다면, 비엔나 안경원을 방문해서

 

직접 체험해 보시면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