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 "의 굴절 이상 종류/사위, 사시

"복시"의 원인과 종류, 해결 방법은? - 사시, 사위 교정 전문 안경원 - 프리즘안경 처방 조제 - 발산역 안경원 - 마곡 안경원 -

닥터J 검안 연구소 2022. 4. 5. 14:24

안녕하세요 비엔나 안경원입니다.

오늘은 ‘네이버 지식인 상담’에서 많이 볼수있는,

복시의 종류와 해결 방법들을 알아보겠습니다.

단안 복시

한눈을 감아도 물체가 겹쳐 보이거나 둘로 보이는 단안 복시는,

난시 같은 굴절이상의 저 교정 또는 백내장이나 각막미란(角膜糜爛), 혼탁 등과 같은

안구 내 매질의 이상을 의심해 볼 수도 있고 더 깊은 곳의 안저 검사 등이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1차적으로 굴절검사를 통해 완전 교정을 해본 후, 그래도 복시가 해결이 되지

않을 땐 안과에서 정밀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양안 복시

한눈을 감으면 복시가 사라지지만 두 눈을 모두 떴을 때만 복시가 나타난다면,

사시로 인한 복시를 의심할 수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복시가 생기는 방향이 수평인지 수직인지 또는 대각선으로 겹쳐 보이는지에

따라 편위의 방향도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복시수평으로만 생긴다면 내사시 또는 외사시, 수직으로 생긴다면 수직 사시,

대각선으로 겹쳐 보인다면 수평과 수직이 둘 다 있는 회선 사시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복시

이러한 복시가 성인이 되어 어느 날 갑자기 마른하늘에 날벼락처럼 찾아와서 발견된다면,

또 겉으로 보기에도 사시 증상이 갑자기 나타난다면, 대부분 정신적인 충격에 휩싸이게 됩니다.

외안근을 담당하는 뇌신경 마비를 의심해 볼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서 즉각적인

정밀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외안근을 담당하는 동안 신경, 활차신경, 외 전신경 등의 마비 증상은

각각을 담당하는 외안근에 따라 사시의 종류도 다르게 나타나는데,

이러한 신경의 마비는 당뇨나 두부 손상 또는 종양이나 허혈성 질환으로도

나타나는 등 원인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신경학적 검사와 CT 또는 MRI 등 정밀 검사를 필요로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검사를 통해 이상이 없으면, 양안 복시 같은 경우

자신이 원래 가지고 있던 편위량으로 인해 때때로 컨디션이 안 좋거나 피곤할 때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경우, 안과에서는 대부분 많이 불편하거나 증상이 심하면 사시 수술을 권유합니다.

수술했는데도 시간이 경과돼서 재발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외관상 돌아간 상태가 많이 표시나지 않거나, 심하지 않거나, 크게 불편하지 않으면 안경으로 교정하는 방법 이 있습니다.

​이러한 간헐적 사시로 인해 나타나는 복시 증상으로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불편한 경우,

프리즘 안경으로 대부분 해결이 됩니다.

​사시와 사위의 중간 위치에 걸쳐있는 복시나 안정피로로 고생하시거나

불편함을 겪는 분들은,

수술보다는 이러한 비수술적 방법으로 개선하는 방법도 있으니

알아 두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